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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방산 비리 의혹’ 뿌리까지 파헤쳐질까?
2015-01-19 오후 3:15:14 한국여성신문 mail hayan8080@naver.com

     

     

    정 전 해참총장, STX 계열사 등 압수수색

     

    <김봉근 기자> ‘방산 비리 의혹’이 과연 뿌리까지 파헤쳐질까? 검찰은 이들의 수억원 수뢰 혐의의혹을 고강도로 수사하고 있다.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(단장 김기동 고양지청장)은 정옥근 전 해군참모총장과 비서실장의 집, STX엔진, STX조선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18일 밝혔다. STX그룹 계열사 외 다른 기업들 사무실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.

     

    검찰 주변에 따르면 검찰은 정 전 총장이 재임 중 STX 계열사 등 기업들에서 직무와 관련해 수억원의 금품을 수수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. 검찰은 정 전 총장이 현직에 있던 2008년 아들 소유의 회사를 통해 STX엔진으로부터 광고비 명목으로 7억원대 뇌물을 받았다는 의혹도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. 사실로 밝혀질 경우 그 파장이 매우 클 것으로 전망된다.

     

    일부 언론에 따르면 방위산업용 엔진을 제작하는 STX엔진은 2008년 10월 ‘대한민국 해군국제관함식’ 부대행사로 치러진 요트대회에 광고를 하면서 A요트회사에 광고비 7억7000만원을 지불했는데, 그당시 별다른 실적이 없었던 A사는 정 전 총장의 아들이 친구 2명과 함께 설립한 회사로 밝혀져 의혹을 부채질 했다. 2008년 초 문을 연 A사는 그해 7억1000만원, 2010년 10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데 그쳤다. 이후 정 전 총장의 아들은 A사의 지분 대부분을 매각한 것으로 밝혀졌다.

     

    정옥근 전 총장은 부하직원을 이용해 군인복지기금 5억2000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2012년 4월 2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던 적도 있다. 검찰은 고강도 수사 막바지에 접어든 것으로 전해졌다.

     

    // * <자매지보도> 본 기사는 일부 본사 자매지 대한일보<서울판>. <일간>서울매일신문<서울취재본부>. 서울여성신문. 한국여성신문. 서울연예스포츠신문. 한국연예스포츠신문. <월간>한국. 월간여성한국. 한국교원신문. 포토서울. 포토한국. 대한검찰신문. 대한변호사신문 등과 본사 제휴사 우리뉴스 등에 통합 보도 됩니다.
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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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<저작권자©한국여성신문. 무단전재-재배포금지> 2015-01-19 15:15 송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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